오늘의 역사 195

[오늘의 역사] 10월 7일

동유럽을 대표하는 가톨릭 국가인 폴란드 출신의 교황입니다. 최초의 동구권, 즉 슬라브권 출신 교황이었기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전까지는 교황이 주로 서구권, 즉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출신이었기 때문이고, 예외적으로 84대 교황 세르지오 1세는 시칠리아에 거주하긴 했지만 안티오키아 출신의 시리아계 이민자였고,  87대 교황인 시신니오와 90대 교황인 그레고리오 3세도 시리아 출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최초의 교황인 베드로는 아랍인과 같은 셈계 백인인 유대인이었습니다.  1017년 현릉을 수리함 - 고려사 1031년 왕가도의 딸을 왕비로 맞음 - 고려사 1095년 왕이 숙부 계림공에게 선위하고 물러남 - 고려사 1136년 원릉에 도적이 듦 - 고려사 1278년 동녕부에 사신을 보내 곡주 등지의 고려인을..

오늘의 역사 2024.10.07

[오늘의 역사] 10월 6일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백마고지전투는 열흘 동안 고지의 주인공이 12번이나 바뀔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1014년 거란이 통주를 침략하였으나 물리침 - 고려사 1153년 어사대에서 시정에 대하하여 간언함 - 고려사 1262년 미륵사와 공신당을 중건하고 공신들의 초상을 걸어둠 - 고려사 1351년 원에서 강릉대군 왕기(공민왕)를 고려국왕으로 삼자 왕(충정왕)이 강화로 물러남 - 고려사 1351년 원에서 강릉대군 왕기(공민왕)를 고려국왕으로 삼자 왕(충정왕)이 강화로 물러남 - 고려사절요 1397년 세자 의안 대군과 현빈의 혼례를 위한 가례도감을 설치함 - 조선왕조실록 1404년 개성에서 한양으로 도성의 천도를 알리고 향교동에 궁궐을 짓게 함 - 조선왕조실록 1424년 군비의 소진을 막기 위해 주현 둔전..

오늘의 역사 2024.10.06

[오늘의 역사] 10월 5일

1031년 국자감시를 처음으로 설치함 - 고려사 1352년 왕이 정동행성에서 조일신을 처형함 - 고려사 1469년 강진현의 청자 제조 우수자에게 포상하기로 함 - 조선왕조실록 1609년 《선조실록》 편찬을 위해 임진왜란 이전의 실록 수정 자료를 수집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621년 세금으로 징수한 쌀로 관리의 녹봉을 지급하기로 함 - 조선왕조실록 1627년 이인거의 역모와 관련된 죄인을 공초하고 처벌함 - 조선왕조실록 1663년 통영의 이순신 사우에 충렬을 사액함 - 조선왕조실록 1680년 《현종실록》 개수를 위해 가장 사초(사관이 집에 보관한 사초) 수납을 명함 - 조선왕조실록 1709년 관리의 청렴과 탐오에 대한 성적을 올리도록 함 - 조선왕조실록 1733년 《경종실록》·《선조보감》 등을 태백산 사..

오늘의 역사 2024.10.05

[오늘의 역사] 10월 4일

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이의 합의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이 2007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였다.방문기간 중 역사적인 상봉과 회담들이 있었다. 상봉과 회담에서는 6.15 공동선언의 정신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발전과 한반도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실현하는데 따른 제반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협의하였다. 1253년 몽고군이 양근성을 함락함 - 고려사 1308년 호구를 점검함 - 고려사 1362년 병란으로 방치된 실록을 수습해 보관하도록 함 - 고려사 1428년 한확의 여동생이 명나라 선종의 후궁으로 간택되어 떠남 - 조선왕조실록 1438년 맹사성이 좌의정 직을 사직한 채 죽음 - 조선왕조실록 1476년 왜인이 가져온 금을 사사로이 사고팔게 함 -..

오늘의 역사 2024.10.04

[오늘의 역사] 10월 3일 - 개천절

단군께서 고조선을 건국한 정확한 날짜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1909년 대종교에서 음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결정했고, 1919년 임시정부도 이를 따랐습니다. 1949년에는 양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선포합니다.    991년 여진족을 백두산 너머로 쫓아냄 - 고려사 993년 서희를 보내 거란에 화의를 요청함 - 고려사 1253년 국내 명산 등에 존호를 덧붙임 - 고려사 1269년 서북면의 최탄 등이 임연을 죽인다는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킴 - 고려사 1274년 일본 정벌군이 폭풍의 피해를 입음 - 고려사 1283년 원 중서성에서 권농사를 보냄 - 고려사 1352년 왕이 조일신 일파를 제거함 - 고려사절요 1428년 결의 기준에 대한 혼란을 막기 위해 35보를 1결로 개정함 - 조선왕조실록 1436년 경..

오늘의 역사 2024.10.03

[오늘의 역사] 10월 2일

1963년 광부 247명이 처음 독일에 도착하였고 모두 3년간 취업 계약을 맺었는데 1977년까지 8,395명의 광부가 독일 석탄 광산에서 일을 했고 1965년부터는 한국인 간호사의 독일 취업이 허용되어 1976년까지 모두 1만 371명이 역시 3년을 계약으로 독일로 떠났다. 1963년에서 1977년까지 7936명의 광부와 약 1만여 명의 간호사가 서독에 파견되었다.  1255년 충주에서 몽고군을 물리침 - 고려사 1402년 건문제가 죽자 그의 연호를 폐지함 - 조선왕조실록 1405년 춘추관의 국사를 경복궁 근정전 서랑에 보관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407년 각 도의 토지와 노비를 관리하기 위해 전민별감을 파견함 - 조선왕조실록 1422년 여진 올량합 200여 인이 경원부에 침입함 - 조선왕조실록 14..

오늘의 역사 2024.10.02

[오늘의 역사] 10월 1일

918년, 왕건이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건국하였습니다. 926년, 발해가 멸망된 후 고려는 발해 유민을 포섭했고 935년 신라가 고려에 항복하였고, 936몀 후백제가 멸당하고 후삼숫이 통일되었습니다.  929년 후백제의 염흔이 투항해 옴 - 고려사 1010년 거란과의 전쟁에 대비해 군대의 인사를 단행함 - 고려사 1055년 함부로 표문을 고친 사신 최종필의 죄를 불문에 부침 - 고려사 1102년 숙종이 예부의 건의로 기자 사당의 건립과 제사를 시행함 - 고려사 1105년 숙종이 훙서하고 예종이 즉위함 - 고려사 1231년 몽고인 2인이 항복 권유 첩문을 가지고 평주로 옴 - 고려사 1410년 상오승포를 화폐 대용으로 쓰지 못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412년 주자소에서 《대학연의》를 간행함 - 조선왕조..

오늘의 역사 2024.10.01

[오늘의 역사] 9월 30일

나는 죽어 수십만 명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기어이 일본을 망하게 하고 말겠다! 이재명 독립운동가의 마지막 유언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안(鎭安), 아명은 이수길(李秀吉).  을사오적인 이완용을 암살하기 위해 명동성당에서 돌아오는 그를 단도로 습격했으나 미수에 그쳤으며 재판소에서 사형을 언도받고 1910년 9월 30일 순국. 해방 이후 1962년 3월 1일 '건국공로훈장 복장(複章)'이 추서되었다.  1411년 남부 학당을 완공함 - 조선왕조실록 1493년 상의원에서 어보(御寶) 중의 하나인 시명지보를 새로 만들어 올림 - 조선왕조실록 1505년 장악원(掌樂院)을 연방원(聯芳院)으로 고침 - 조선왕조실록 1515년 정국공신 훈적에서 삭제된 박영창·신윤문·박영분을 다시 등록시킴 - 조선왕조실록 1..

오늘의 역사 2024.09.30

[오늘의 역사] 9월 29일

1231년 몽고군이 선주와 곽주를 함락함 - 고려사 1352년 조일신의 난이 발생함 - 고려사 1395년 경복궁과 종묘를 완공함 - 조선왕조실록 1405년 예조에 명하여 사알·사약·서방색·무대의 복색을 정하도록 함 - 조선왕조실록 1446년 훈민정음이 이루어짐 - 조선왕조실록 1447년 신숙주 등이 《동국정운》·《사성통고》를 편찬함 - 조선왕조실록 1484년 은닉된 공사 천인이 100만으로 추산됨 - 조선왕조실록 1486년 영안도(永安道)에 장성을 쌓음 - 조선왕조실록 1510년 세화(歲畫, 새해 신하에게 나누어주는 그림)의 수를 줄이도록 함 - 조선왕조실록 1516년 홍문관에서 문종이 점절(點切)한 《근사록》을 바침 - 조선왕조실록 1544년 윤임의 고신을 빼앗고 윤원형을 파면하도록 함 - 조선왕조실록..

오늘의 역사 2024.09.29

[오늘의 역사] 9월 28일

옳은 일이 아니고는 이로움을 찾지마라.  밝은 곳에는 해와 달이 있어서 비추고, 어두운 곳에는 귀신이 있어서 다 안다. 참으로 내 것이 아니거든, 털 한올이라도 탐하지 마라. 적장 가토 기요마사가 종이와 부채를 건네며 유정에게 글을 요구하자 써 준 글귀 중 조선 중기의 승려이자 승장(僧將). '법명'인 '유정'보다 '당호'인 '사명당'으로 더 유명합니다.  오늘날에는 존경하는 뜻을 담아 '사명대사(泗溟大師)'라고 지칭할 때가 많습니다. 승려의 몸으로 국난이 닥치자 몸소 뛰쳐나와 의승(義僧)을 이끌고 전공을 세웠으며 전후의 대일 강화 조약 등 공훈을 세워 민족 의식을 발현하는 데 크게 이바지 했습니다.  1280년 원이 일본정벌을 위해 수달단족을 동녕부로 옮김 - 고려사 1392년 개국 공신과 그 자손들이..

오늘의 역사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