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179

[오늘의 역사] 10월 23일

김구 암살 후 이민을 가려 했지만 국민여론으로 여권조차 발급이 안 되고, 1965년 곽태영 씨에게 칼로 목을 두 번 찔렸고, 1987년 노송구 씨에게 각목으로 맞았으며, 1992년 권중희 씨에게 끌려가 백범 묘소에 강제 참배했고 그러다 버스 운전시가 박기서 씨의 정의봉에 맞아 죽었습니다. 같은 사람을 죽이고도 누군가는 영웅대접을 받습니다. 1083년 왕(순종)이 문종의 거상 중 훙서함 - 고려사 1457년 지돈녕부사 김점이 죽음 - 조선왕조실록 1473년 전라·경상도의 해적 소탕에 관한 사목을 마련함 - 조선왕조실록 1515년 혼인할 때 친영례(親迎禮)를 행하도록 함 - 조선왕조실록 1524년 한성부에 호랑이가 나타남 - 조선왕조실록 1530년 대사간 심언광이 대비 정현 왕후의 애책문(哀冊文)을 지음 -..

오늘의 역사 2024.10.23

[오늘의 역사] 10월 22일

월남파병 용사들의 피와 땀을 기억하겠습니다.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이제서 돌아왔네~" 1089년 13층 황금탑을 회경전에 봉안함 - 고려사 1235년 야별초가 밤에 몽고군을 기습하여 격파함 - 고려사 1295년 원에 세조의 사적을 바침 - 고려사 1309년 원이 지대은초를 통용시킴 - 고려사 1417년 양인·천안 모두 보충군에 속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476년 김자수가 삼봉도를 그려 바침 - 조선왕조실록 1500년 충청도 강도 홍길동을 잡음 - 조선왕조실록 1508년 독서당을 다시 설치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513년 정막개가 역모를 고변함 - 조선왕조실록 1516년 노산(단종)과 폐주(연산군)의 후손 세우는 일이 합당한지 논의함 - 조선왕조실록 1535년 관리의 업무상 과실에 대한 감..

오늘의 역사 2024.10.22

[오늘의 역사] 10월 21일

1994년 10월 21일 한강에 위치한 성수대교의 중간 부분이 갑자기 무너져내려 현장을 지나던 시내버스와 차량들이 그대로 추락하면서 큰 인명피해를 낸 사고.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와우아파트 붕괴사고와 함께 대한민국 3대 붕괴 사고로 불리며 이미 연이은 사건사고로 사고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던 문민정부 시대의 굵직한 기록으로 남겨진 참사다. 1253년 몽고군이 양주를 함락함 - 고려사 1280년 감찰사에서 정례적인 관아 감찰을 실시함 - 고려사 1280년 지방에서 팔관회 등의 행사에 하례 표문을 올리는 것을 중지시킴 - 고려사 1288년 의릉이 도굴됨 - 고려사 1401년 경원성을 쌓음 - 조선왕조실록 1408년 왜노비의 도망 문제로 왜노비 사는 것을 금함 - 조선왕조실록 1423년 우의정 정탁 죽..

오늘의 역사 2024.10.21

[오늘의 역사] 10월 20일

2005년 10월 20일 북관대첩비가 100년만에 일본에서 돌아왔습니다.  함경도에서 정문부의 승리를 기리기 위해 만든 북관대첩비는 죽은 일본인을 위로한다는 이유로 일본이 훔쳐 야스쿠니 신사로 가졌다가 노무현 대통령의 항의로 100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후 북관대첩비는 원래 있었던 북한의 함경도로 보내졌습니다.  1105년 숙종을 영릉에 장사지냄 - 고려사 1107년 왕이 여진 정벌군을 사열함 - 고려사 1107년 윤관을 여진 정벌군 원수로 임명함 - 고려사 1225년 궁궐에 화재가 발생하여 4개 전각이 불에 탐 - 고려사 1356년 제주 몽고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도순문사 등을 살해함 - 고려사 1361년 홍건적이 삭주를 침략함 - 고려사 1361년 홍건적이 삭주를 침략함 - 고려사절요 1413년 전라..

오늘의 역사 2024.10.20

[오늘의 역사] 10월 19일

신풍특별공격대(神しん風ぷう特とく別べつ攻こう撃げき隊たい), 또는 2차대전 당시 미국 언론을 통해 퍼진 이름인 카미카제(kamikaze)는 태평양 전쟁 말기에 일본군이 연합군 함선에 가했던 항공기를 이용한 자살 공격 전술 및 이를 위해 조직한 부대를 이른다.폭탄이나 어뢰를 실은 항공기로 적 군함에 충돌하여 유폭 효과를 노려 타격하는 전술이다. 일본군이 태평양 전쟁의 일방적 패배와 군사력의 한계를 받아들이지 못한 결과이자 국가가 군인에게 자살을 명한 것으로, 개인의 인명을 극단적으로 경시하는 행위였다. 카미카제 임무에 투입된 조종사들은 당대는 물론 오늘날에도 일본 우익에 의해 애국심과 자기희생의 대표적인 상징으로서 언급되며, 모두 자살 임무에 자원한 것으로 종종 왜곡된다. 하지만 이러한 미화는 여러 실증적인 ..

오늘의 역사 2024.10.19

[오늘의 역사] 10월 18일

1170년 10월 18일(음력 8월 30일) 무신정변이 일어났습니다. 의종은 문신과 술을 즐겼습니다. 김부식의 아들 김돈중이 술에 취해 고려 상장군 정중부의 수염에 불을 붙였고 창피를 견디다 못한 정중부는 몸져누웠습니다. 의종은 무신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수박회 대회를 열었는데 젊은 문신 한뢰가 술에 취해 노장 이소응의 뺨을 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 말을 전해 들은 정중부가 명령을 내립니다. "문관 놈들은 씨도 남기지 말라." 이후 고려는 100년간 무인 시대가 열립니다.  1361년 동북면상만호 이성계가 박의의 난을 진압함 - 고려사 1404년 이거이·이저 부자가 반역죄로 탄핵됨 - 조선왕조실록 1409년 이도와 최해산 등이 화차를 만듦 - 조선왕조실록 1441년 《직해소학》을 향교와 문신들에게 나..

오늘의 역사 2024.10.18

[오늘의 역사] 10월 17일

1972년 10월 17일 유신헌법이 시작되었습니다. 7.4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되고 통일 분위기가 조성되자 박정희는 유신헌법을 발표하고 김일성은 사회주의 헌법을 발표합니다. 남북한 독재자들이 자신들의 권력 강화에 통일을 이용한 것입니다. -  황현필 역사일력 중 발췌 983년 주점 6개소를 설치함 - 고려사 1115년 왕이 서경의 장병을 선발함 - 고려사 1399년 조례 상정 도감을 설치함 - 조선왕조실록 1405년 권근이 《예기천견록》을 지음 - 조선왕조실록 1414년 큰 도로에 이정표를 세움 - 조선왕조실록 1448년 《동국정운》을 성균관 등에 내려 줌 - 조선왕조실록 1451년 청평위 이백강 죽음 - 조선왕조실록 1453년 양성지에게 《조선 도도》·《팔도 각 도》·《주부군현 각 도》 등을 편찬하게 함..

오늘의 역사 2024.10.17

[오늘의 역사] 10월 16일

1979년 부마항쟁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이 YH무역회사 여공들의 신민당 당사 농성을 과잉 진압하자 신민당 김영삼 총재가 뉴욕타임스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독재정권과 민주정권 중에서 선택하라!" 김영삼의 국회의원 제명으로 그의 정치적 고향 부산과 마산에서 항생이 발생하였으나 10.26 사건으로 박정희가 시해되면서 항쟁은 중단되었습니다.  925년 견훤과 화친을 맺고 인질을 교환함 - 고려사 1346년 왕이 『편년강목』의 증보 및 충렬·충선·충숙 3대 실록의 편찬을 명령함 - 고려사 1397년 군사 징발에 호부의 제도를 사용함 - 조선왕조실록 1397년 군수품을 관장하는 유비고를 설치함 - 조선왕조실록 1408년 금주령을 내림 - 조선왕조실록 1415년 보리 수확에 세를 부과하는 맥전 조세법..

오늘의 역사 2024.10.16

[오늘의 역사] 10월 15일

921년 대흥사를 창건함 - 고려사 1033년 거란이 정주를 침공함 - 고려사 1347년 해아도감을 설치함 - 고려사 1400년 유구국 사신이 성의로 예물을 바치니 받아들임 - 조선왕조실록 1402년 하륜·조박 등을 명나라에 사신으로 보냄 - 조선왕조실록 1410년 평양성 쌓기를 끝냄 - 조선왕조실록 1411년 호조에서 신판한 저화를 쓰게 함 - 조선왕조실록 1413년 도·군·현 등 지방 행정 구역의 명칭을 개정함 - 조선왕조실록 1414년 노비 송사가 점차 줄어들어 변정도감을 폐지함 - 조선왕조실록 1438년 중국 제도에 따라 개성 유후사를 개성부로 개칭함 - 조선왕조실록 1453년 수양 대군이 김종서 등을 제거한 정인지 등에게 정난공신을 봉함 - 조선왕조실록 1453년 계유정난 후속 처리로 박종우·한..

오늘의 역사 2024.10.15

[오늘의 역사] 10월 14일

1398년 10월 14일(음력 1398년 8월 26일) 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났습니다.  이성계의 함흥 부인 신의왕후는 방우, 방과, 방의, 방간, 방원, 방연 여섯 아들을 낳았고 이성계의 개경 부인 신덕왕후 강씨는 방번과 방석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성계가 정도전과 손잡고 세자 자리에 방석이를 앉히자 이방원은 이복동생 방번과 방석 그리고 정도전까지 죽입니다.  1034년 덕종을 숙릉에 장사 지냄 - 고려사 1034년 서경에서 팔관회를 엶 - 고려사 1053년 팔관회를 열고 흥국사에 행차함 - 고려사 1115년 군대 열병식을 크게 거행함 - 고려사 1120년 팔관회를 열고 왕이 잡희를 구경함 - 고려사 1256년 강도의 계엄을 해제함 - 고려사 1396년 서로 어긋난 주군의 경계를 정비함 - 조선왕조실..

오늘의 역사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