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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3월 9일

1896년 치하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김구를 살인범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자는 김구가 죽인 쓰치다가 평범한 민간인이었다고도 합니다. 저희 역사바로잡기연구소의 연구 결과, 쓰치다는 100% 밀정이었습니다. - 황현필 역사일력 발췌  1116년 천수사 낙성을 기념하는 재를 지냄 - 고려사 1255년 산성과 섬에 들어간 백성들을 출륙시킴 - 고려사 1268년 개경에 출배도감을 설치함 - 고려사 1316년 원이 세자 왕고를 심왕에 봉함 - 고려사 1399년 승려의 민가 출입을 금함 - 조선왕조실록 1455년 전 예문 제학 윤상 죽음 - 조선왕조실록 1465년 효령 대군 이보가 《원각경(圓覺經)》 수교(讎校)를 마침 - 조선왕조실록 1469년 삼포의 사무역을 금함 - 조선왕조실록 1505년 말을 삼..

오늘의 역사 07:00:30

[오늘의 역사] 3월 8일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이 하나회를 해체했습니다.  하나회는 동향 출신의 장성들을 모아 박정희가 만들었습니다. 박정희가 시해되자 하나회는 12.12 쿠테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합니다. 육사 11기 전두환, 노태우, 김복동, 정호영 그리고 이들의 후배인 장세동, 허화평 등입니다. 이후 김영삼이 하나회를 해체하려 하자 군부는 "무신정변이 왜 일어났는지 아는가?" 라며 압박했습니다.  1109년 정노반 부대를 사열함 - 고려사 1116년 발해인의 신하라 자처하며 동경에서 난을 일으킨 정양직을 논죄함 - 고려사 1397년 표전 문제로 명나라에 갔던 권근 등이 돌아옴 - 조선왕조실록 1400년 왕실 재물을 내어 석가와 500 나한상을 화장사에 봉안함 - 조선왕조실록 1415년 보충군을 설치함 - 조선왕조실록 14..

오늘의 역사 2025.03.08

[오늘의 역사] 3월 7일

1866년 병인박해로 프랑스 신부들이 처형되었습니다.  유생들의 지지를 배경으로 흥선대원군은 천주교 탄압을 시작합니다. 조선인 신도가 무려  8천여 명이나 죽었고 프랑스 신부 12명 중 9명이 참수당합니다. 그 과정에서 살아남은 신부 리델은 여장을 한 채 가마를 타고 청나라 텐진까지 탈출하여 프랑스 극동함대 사령관 로즈 제독에게 조선의 기독교 박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로즈 제독은 함대를 이끌고 조선을 침략하니 바로 병인양요입니다.  993년 종묘제도에 관한 교서를 내림 - 고려사 1087년 왕이 흥왕사에 가서 대장전 낙성을 경축함 - 고려사 1352년 전왕(충정왕)이 강화에서 독을 먹고 사망함 - 고려사 1399년 한양에서 개성으로 다시 천도함 - 조선왕조실록 1406년 돈을 내면 형벌을 경..

오늘의 역사 2025.03.07

[오늘의 역사] 3월 6일

1905년 조선의 이민자들이 멕시코로 떠났습니다.  인천항을 출발한 영국 상선 일포드호가 이민자 1,033명을 싣고 멕시코로 떠났습니다. 건너간 한인들은 선인장 농장 등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힘든 노역을 하면서도 그들은 월급을 모아 독립운동 자금에 보탰습니다.  1033년 정3품 이상과 중추원 관원의 선제 규정을 정함 - 고려사 1105년 국청사에 금탑을 안치함 - 고려사 1109년 신기군을 사열함 - 고려사 1227년 최우가 전왕(희종)을 교동으로 옮김 - 고려사 1349년 왕을 명릉에 안장함 - 고려사 1361년 왕과 공주가 백악에서 개경으로 돌아옴 - 고려사 1408년 충청도에 침략한 왜선을 물리침 - 조선왕조실록 1435년 차등 호적을 실시함 - 조선왕조실록 1457년 군사를 오위에..

오늘의 역사 2025.03.06

[오늘의 역사] 3월 5일

926년 발해가 멸망하였습니다.  갑작스런 발해의 멸망은 의문으로 남습니다. 거란(요나라)에 의해 멸망했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기록이 불문명하고 발해 영토에 대한 거란의 직접적인 지배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도 미스터리입니다. 그렇다면 발해의 멸망은 백두산 폭발 때문일까요?   1106년 『해동비록』이 편찬됨 - 고려사 1126년 국가에 일이 많아 과거를 중지함 - 고려사 1343년 왕이 부자들에게 내고의 물품을 주어 원에서 교역하게 함 - 고려사 1427년 전국의 저울을 교정하여 새로 만듦 - 조선왕조실록 1466년 세조가 《주역구결(周易口訣)》을 반포함 - 조선왕조실록 1467년 유구국왕이 앵무새를 바침 - 조선왕조실록 1548년 충청도에 전염병 유행하여 황간에서 184명 사망자 발생 - 조선왕조실록 ..

오늘의 역사 2025.03.05

[오늘의 역사] 3월 4일

1966년 브라운각서가 체결되었습니다.  미국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은 케네디 대통령을 만납니다. 케네디는 박정희에게 베트남전에 잘 훈련된 한국군 5천명 파견을 요청합니다. 박정희가 말하길 "5만 명도 보낼 수 있습니다. 대신 각서를 써주시오." 미국대사 브라운은 각서를 작성합니다. '파병 비용은 미국이 부담하여 한국군의 현대화를 지원한다.', '베트남에 한국 기업을 진출시킨다.'  1063년 거란에서 대장경을 보내옴 - 고려사 1077년 왕이 흥왕사에 행차하여 새로 조성한 금자화엄경을 전독함 - 고려사 1104년 윤관이 여진과 전투를 벌임 - 고려사 1106년 동경의 황룡사 수리가 끝남 - 고려사 1411년 금주령을 내림 - 조선왕조실록 1429년 서울 중부 장통방에서 화재로 민가 40여 채가 연소됨 ..

오늘의 역사 2025.03.04

[오늘의 역사] 3월 3일

1919년 고종 황제의 국장이 치러졌습니다.  식혜를 마신 고종이 급사합니다. 새카맣게 변한 시신을 두고 독살 의혹이 제기되었었습니다. 국장일에 많은 인파가 서울로 몰려들 것을 기대하며 각 종교계 대표 33인은 3월3일에 만세운동을 기획하였으나 황제의 마지막 가는 길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 하루전인 3월 2일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계가 3월 3일은 일요일이라 주일이라며 반대하였고 결국 만세운동은 3월 1일로 최종 변경됩니다.  1117년 금이 내원성을 함락시킨 후 아군이 내원성·포주성을 접수함 - 고려사 1301년 원 황제가 저폐 1만 정을 하사함 - 고려사 1448년 중국과의 청화 자기 무역을 금함 - 조선왕조실록 1502년 경기·강원 등지에 김익경이 만든 수차(水車)를 시험하게 함 - 조선왕..

오늘의 역사 2025.03.03

[오늘의 역사] 3월 2일

1983년 교복의 자율화가 실시되었습니다.  전두환은 광주학살을 은폐하기 위해 국민의 정치적 무관심을 목표로 유화정책으로 3S 정책을 실시합니다. Screen, Sports, Sex. 성인영화가 상영되고 프로야구, 프로축구가 출범합니다. 해외여행의 자율화와 통행금지의 해제로 유흥산업도 활성화 합니다. 또한 교복 자율화로 미성년자 출입금지 구역에 드나드는 학생들이 나타났고 두발 자율화로 중고등학생들의 앞머리가 점점 길어집니다.  928년 발해인 김신 등이 투항해 옴 - 고려사 987년 대광 최지몽이 사망함 - 고려사 1117년 송이 고려에 제기를 하사하고 고려진사 권적 등을 급제시킴 - 중국사서 1365년 최영에게 교동·강화를 침략한 왜구의 토벌을 명령함 - 고려사 1418년 무역하는 왜인을 염포와 가배량..

오늘의 역사 2025.03.02

[오늘의 역사] 3월 1일

3.1 만세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7천 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한 만세운동운 일제의 무단통치에 맞서 전 민중이 떨치고 일어난 거국적 만세운동입니다. 만세 운동의 결과 일제의 통치 방식이 바뀌었고 상하이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으며 항일무장투쟁도 본격화 됩니다.  1005년 외관을 정리함 - 고려사 1046년 일식이 발생하여 왕이 구식 의식을 행함 - 고려사 1289년 일식이 일어났으나 보고하지 않은 일관을 처벌함 - 고려사 1363년 김용 등이 일으킨 흥왕사의 난을 진압함 - 고려사 1363년 김용 등이 일으킨 흥왕사의 난을 진압함 - 고려사절요 1373년 문묘의 삭망제를 회복함 - 고려사 1399년 노비변정도감을 폐지함 - 조선왕조실록 1424년 《태종실록》과 《정종실록》 편수를 시작함 - 조선왕조실록 14..

오늘의 역사 2025.03.01

[오늘의 역사] 2월 28일

1960년 2.28 학생의거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민주당 부통령 후보 장면의 유세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게 두려웠던 자유당 이기붕 후보는 대구 교육청과 손잡고 이런 지침을 내렸습니다. "3월 기말고사를 당겨 일요일에 시험을 보게하겠다.토끼사냥을 해야 하니 일요일에 등교를 하라." 초등학생을 포함한 대구 지역 학생 1,200여 명은 이승만 타도를 외쳤습니다. 일요일에 학생들 등교시는 거 아닙니다.  919년 요양 고성을 수리하여 발해 민호를 채우고 동평군으로 삼음 - 중국사서 1109년 요에 사신을 보내 동계 9성의 신축을 알림 - 고려사 1109년 양규의 전공을 기려 그 후손에게 은합을 하사함 - 고려사 1146년 왕이 유조를 남기고 보화전에서 훙서함 - 고려사 1422년 경산도 영산에 지진이 남 - ..

오늘의 역사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