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7년 병자호란이 발발하였습니다. 1627년 후금이 일으킨 정묘호란 종전 후 약 10년만에 발발한 전란으로서 임진왜란 이래 동아시아의 판도를 다시 한번 크게 뒤바꾼 사건이었다. 청은 병자호란을 통해 조선을 굴복시켜 번국으로 삼고, 조선은 그 대가로 군사적, 경제적 부담과 공녀 차출을 강제당하게 된다. 당대 동방의 패권국이었던 명나라도 상호 온건적인 군신관계를 맺어온 우방국 조선이 청에 굴복함에 따라 멸망이 가속화되어 결국 1644년 멸망하게 된다. 927년 왕이 친히 후백제의 용주를 정벌함 - 고려사 1019년 경성 근처에서 소손녕의 척후병을 격파함 - 고려사절요 1029년 천추태후 황보씨가 훙서함 - 고려사절요 1255년 몽고군이 갑곶강 건너에 당도함 - 고려사 1259년 야별초가 성주 기암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