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사망하였습니다. 영화 택시기사의 등장 인물이었던 위르겐 힌츠페터는 1980년 광주의 참상을 영상에 담아 외국에 알린 인물입니다. "나는 그 사람들이 외치는 소리를 모두 들었다. 너무 슬퍼 눈물을 흘리면서도 나는 기록했다. 한국 언론에서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진실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진실을 외면할 수 없었다. 내 필름에 기록된 모든 것은 내 눈앞에서 일어났던 일. 피할 수 없는 진실이기 때문이다." 요즘 민주화 운동을 왜곡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억하는 자들이 사라지면 역사는 왜곡됩니다. 1134년 적전 제사 때 처음으로 대성악을 씀 - 고려사 1401년 공·후·백의 작호를 부원대군·부원군·군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