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3년 김윤후가 몽골군 총사령관 살리타를 죽였습니다. 2차 몽골 칩입이 발발하고 고려 최우 정권은 강화도로 천도합니다. 몽골의 살리타는 대구 부인사에 있는 초조대장경을 불태웁니다. 고려의 승려인 김윤후는 지금의 용인 에버랜드 근처 처인성에서 부처님을 대신해 몽골의 총사령관 살리타를 사살합니다. 부처님께 혼난걸까요? 이후 초조대장경을 읽은 고려인들은 팔만대장경 작업에 들어갑니다. 991년 처음으로 사직단을 세움 - 고려사 995년 문관들에게 정례적으로 시·부를 지어 바치게 함 - 고려사 1009년 강조가 왕을 폐위시킨 후 시해하고 대량원군을 옹립함 - 고려사 1278년 김방경과 김흔을 섬에 유배보냄 - 고려사 1282년 원에서 몽한군을 보내 탐라를 수비하게 함 - 고려사 1292년 종묘사직을 개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