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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11월 29일

1987년 KAL기 폭파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북한 공작원(?) 김현희가 대한항공 858편을 폭파시켜 115명이 사망하였습니다. 1987년 대선을 2주 앞둔 시점이었고, 놀란 국민들은 반공심리가 폭증합니다. 대선에서 노태우가 김영삼과 김대중을 이기고 당선되는 큰 계기가 됩니다.   1231년 몽고군 선봉이 예성강에 이르러 백성들을 살육함 - 고려사 1392년 명나라에 국호의 재가를 요청함 - 조선왕조실록 1428년 이직 등이 대전과 등록을 편찬함 - 조선왕조실록 1479년 승려의 수가 40만 명으로 추산됨 - 조선왕조실록 1577년 인성 왕후(인종 비)가 승하함 - 조선왕조실록 1597년 선조가 홍제원에서 군문(軍門) 형개(邢玠)를 접견함 - 조선왕조실록 1704년 《노산군일기》를 《단종대왕실록》으로 바..

오늘의 역사 2024.11.29

[오늘의 역사] 11월 28일

1480년 어우동이 처형당했습니다.  기생의 대명사로 알려진 어우동은 원래 양반가의 여식이었습니다.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여 소박을 맞았고, 이 후 억울했는지 자유로운 연애를 즐겼고 시문에 능숙했던 그녀와 연애를 위해 고관대작들이 경쟁할 정도였습니다. 어우동의 자유연애가 조정에 알려지면서 어우동은 패륜에 해당하는 강상죄로 죽습니다.   1031년 거란에 하정사 파견을 중지함 - 고려사 1128년 임원역 자리에 새 궁궐을 지음 - 고려사 1279년 신하들에게 주었던 관노비를 회수해 도관에 소속시킴 - 고려사 1419년 서울과 지방의 사찰 노비를 혁파함 - 조선왕조실록 1440년 판중추원사 안순 죽음 - 조선왕조실록 1452년 《고려사》를 간행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461년 조운선의 건조법을 따라 병선..

오늘의 역사 2024.11.28

[오늘의 역사] 11월 27일

장제스, 루스벨트, 처칠1943년 카이로 선언이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인이 일제 치하에서 노예 상태에 있음을 유의하여 적당한 시기에 한국을 자유독립하게 할 것을 약속한다" 분하게도 당시 국제 사회가 바라볼 때 대한민국인은 일본인의 노예였습니다.    1040년 왕이 나례에 희생 대신 토우를 사용하라는 조서를 내림 - 고려사 1274년 일본 정벌군이 많은 전사자를 내고 돌아옴 - 고려사 1369년 왜구가 영주 등지의 조운선을 약탈함 - 고려사 1401년 부녀들의 궁궐 출입을 제한함 - 조선왕조실록 1402년 조사의의 난이 평정됨 - 조선왕조실록 1417년 각 고을의 신명색을 혁파함 - 조선왕조실록 1427년 우마의 도살을 엄격히 금지시킴 - 조선왕조실록 1437년 유구국 문자를 해독하는 자를 사역원 훈도(..

오늘의 역사 2024.11.27

[오늘의 역사] 11월 26일

1986년 평화의 댐 건설이 발표되었습니다.  전두환 정권은 평화의 댐 건설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막으려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대국민 모금 운동이 전개되면서 아이들은 코 뭍은 돈, 돼지 저금통 까지 들고 참여했습니다. 훗날 이 모든 것이 전두환 정권의 거짓말이었음이 밝혀지게 됩니다. 아이들의 동심까지도 악용되었습니다.  1047년 패서와 산남도 지역의 관원 수를 본래대로 되돌림 - 고려사 1102년 동여진에 은그릇 제조 장인을 보냄 - 고려사 1371년 명에 육로 개방을 요청함 - 고려사 1392년 조선 개국 공신 배극렴 죽음 - 조선왕조실록 1418년 강상인·박습 등이 처형됨 - 조선왕조실록 1478년 하동 부원군 정인지 죽음 - 조선왕조실록 1482년 영돈령 이상과 지변사재상을 불러 영안도의 여진 대..

오늘의 역사 2024.11.26

[오늘의 역사] 11월 25일

2002년 노무현과 정몽준이 후보 단일화를 하다.대통령 선거 전날 밤 정몽준의 지지 철회 선언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면서 DJP연합 이후 두 번째로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성공한 단일화가 되었다.  1307년 전왕의 명으로 원에 선대 실록을 보내자 여론이 비판함 - 고려사 1409년 이전 천전법을 제정함 - 조선왕조실록 1472년 남양부원군 홍달손이 죽음 - 조선왕조실록 1554년 《구황촬요》를 전국에 배포함 - 조선왕조실록 1594년 양사가 권율·이순신의 나국(拿鞫)과 윤두수의 파직을 청함 - 조선왕조실록 1604년 명나라가 광해군의 세자 책봉을 거절함 - 조선왕조실록 1617년 인목 대비의 폐비 문제를 논의함 - 조선왕조실록 1626년 각 읍의 월과 군기를 일시 폐지함 - 조선..

오늘의 역사 2024.11.25

[오늘의 역사] 11월 24일

서희가 강동 6주를 확보하였습니다.  거란의 소손녕이 8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해 왔습니다. 서희는 고려 조정의 항복 논의를 반대하며 소손녕을 만나러 갑니다. 1010년 강조가 거란군에게 사로잡힘 - 고려사 1361년 홍건적이 개경을 함락함 - 고려사 1411년 연호 둔전의 세를 면제함 - 조선왕조실록 1443년 조운 전담 관사를 설치함 - 조선왕조실록 1484년 홍문관에 《내반원명감》을 편찬하라고 함 - 조선왕조실록 1517년 평안도 강서현 서학산(棲鶴山)에 진달래꽃이 핌 - 조선왕조실록 1560년 임꺽정의 일당인 서림(徐林)이 체포됨 - 조선왕조실록 1593년 선조가 선위 의사를 밝힘(12.1. 양위 의논을 중지함 ) - 조선왕조실록 1600년 공명고신첩(空名告身帖)을 불태움 - 조선왕조실록 ..

오늘의 역사 2024.11.24

[오늘의 역사] 11월 23일

1500년 홍길동이 체포되었습니다. 홍길동은 실제로 연산군 시절 활동한 도적입니다. 광해군 때 쓰인 허균의 소설 의 시대적 배경은 세종 재위기였습니다. 홍길동이 만든 율도국이 오키나와였다고도 하는데 ... ...   1043년 왕이 단을 설치하고 거란의 책봉을 받음 - 고려사 1269년 왕이 복위함 - 고려사 1408년 호구법을 다시 실시함 - 조선왕조실록 1418년 금위군의 분속 사건을 심온이 주모했음이 드러남 - 조선왕조실록 1480년 야인의 침입에 대비하여 정로위를 설치함 - 조선왕조실록 1505년 모든 관리의 옷에 흉배를 달도록 함 - 조선왕조실록 1516년 왜인들이 경상도 다대포(多大浦)에 침입하여 사람을 살해함 - 조선왕조실록 1530년 성세창이 유배됨 - 조선왕조실록 1611년 월랑문을 금화..

오늘의 역사 2024.11.23

[오늘의 역사] 11월 22일

조선 제26대 국왕이자 대한제국 초대 황제인 고종의 정실이며 2대 황제 순종의 친모이다. 1895년 을미사변으로 사망하였다.  935년 왕이 신라왕 김부를 사위로 삼음 - 고려사 1132년 서경에 대화궐을 창건하라는 지시를 내림 - 고려사 1231년 몽고군 방어를 위하여 오군병마를 내보냄 - 고려사 1430년 어진과 선원록을 선원전에 봉안함 - 조선왕조실록 1507년 기인(其人)에게 부과하는 면포(綿布) 수량을 월 5필로 정함 - 조선왕조실록 1507년 대가 끊긴 자의 군역을 면제함 - 조선왕조실록 1515년 조광조가 대간의 파직과 언로 개방을 청함 - 조선왕조실록 1518년 김안국이 중국에서 구입한 《어맹혹문(語孟或問)》 등을 바침 - 조선왕조실록 1526년 아비를 살해한 조근손을 능지처참에 처함 - ..

오늘의 역사 2024.11.22

[오늘의 역사] 11월 21일

눈물을 보이며 새롭게 출범한 김대중 정부는 노사정위원회를 통해 피눈물 나는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금 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국민의 힘을 단결한 결과 4년 만인 2001년 IMF 경제위기를 극복합니다.  1064년 호부의 건의로 광주와 봉주의 양전을 멈춤 - 고려사 1117년 이자겸이 새 집을 짓자 후한 선물을 하사함 - 고려사 1270년 몽고에서 고려에 둔전을 둠 - 중국사서 1405년 의정부에서 불교의 퇴폐상을 열거하고, 금산사 등의 토지와 노비를 환수할 것을 청함 - 조선왕조실록 1422년 황해도 역참 길에 수레를 써서 운반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461년 평안도 도체찰사가 여진족 700여 명을 추격해 잡겠다고 보고함 - 조선왕조실록 1518년 조광조가 대사헌이 됨 - 조선왕조실록 1519년 조광..

오늘의 역사 2024.11.21

[오늘의 역사] 11월 20일

장지연이 을 발표했습니다.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황성신문에 장지연은 논설을 실었습니다. "저 개돼지만도 못한 소위 우리 정부 대신이라는 자는 위협에 벌벌 떨면서 나라를 팔아먹는 도적이 되어 4,000년 역사의 강토와 500년 종사를 타인에게 바치고 2,000만의 영혼을 모두 타인의 노예로 되게 하니... ...." 1424년 경기도의 해안 고을에 해일 피해 발생 - 조선왕조실록 1436년 충청도에서 흉년으로 고아가 되거나 이사한 사람의 수를 보고함 - 조선왕조실록 1530년 《신증동국여지승람》을 교정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544년 인종이 즉위함 - 조선왕조실록 1614년 태조 영정을 전주에 봉안함 - 조선왕조실록 1629년 양경홍이 후금과 내통하여 역모를 도모한 사건이 발생함 - 조선왕조실록 1695..

오늘의 역사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