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1월 1일

1896년 양력 사용을 시작하였습니다. 

 

을미개혁이 추진되면서 음력 대신 태양력이 선포됩니다. 이에 따라 1895년 11월 17일은 1896년 1월 1일이 되었습니다. 예부터 음력을 써 온 우리 조상들은 갑자기 새해를 맞이하며 한 살을 더 먹어야 했습니다. 

 

 

1011년 거란군이 개경에 들어가 태묘, 궁궐 등을 불태움 - 고려사

1018년 서경에 사신을 파견하여 태조의 제사를 지냄 - 고려사

1116년 발해의 땅 동경에서 고영창이 반란을 일으킴 - 중국사서

1160년 왕이 흥국사에서 신년하례를 받음 - 고려사

1320년 원에서 일식을 예보했으나 일식이 일어나지 않음 - 고려사

1347년 일식이 발생했으나 일관이 알리지 않음 - 고려사

1357년 신년하례연을 중지시키고 종실·관리 등에게 융복 차림으로 입시하게 함 - 고려사

1362년 복주에서 신년을 하례함 - 고려사

1364년 최유가 덕흥군을 받들고 압록강을 건너 진격해옴 - 고려사

1399년 명나라의 건문 연호를 사용함 - 조선왕조실록

1425년 전 참찬 김여지 죽음 - 조선왕조실록

1430년 경상·전라도 일대에 지진이 일어남 - 조선왕조실록

1431년 새해에 신하들이 인사를 올리는 의례에서 새로 만든 아악을 사용함 - 조선왕조실록

1489년 정조(正朝, 설날)의 하례를 정지함 - 조선왕조실록

1495년 성종의 반영정(半影幀)을 그리게 함 - 조선왕조실록

1520년 정조(正朝)의 회례연을 정지함 - 조선왕조실록

1569년 이황이 원묘(原廟) 제도를 일부 개정하자고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이지 않음 - 조선왕조실록

1586년 도호부에 향교 제독관을 신설하여 학식 있는 자를 선발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595년 명나라가 일본군을 달래어 철수하도록 재촉함 - 조선왕조실록

1598년 조명 연합군이 울산 도산성을 공격하여 토굴 속으로 달아난 가등청정을 포위함 - 조선왕조실록

1599년 한응인을 명나라에 사은사로 보냄 - 조선왕조실록

1601년 임진왜란 이후 처음으로 백관에게 녹봉을 줌 - 조선왕조실록

1622년 지진이 일어남 - 조선왕조실록

1638년 문서 대부분에 청의 연호를 사용하고 제향의 축사에는 명의 연호를 사용함 - 조선왕조실록

1671년 관리와 사대부에게 흑색 옷을 입게 함 - 조선왕조실록

1671년 충청도에서 전염병으로 220여 명 사망 - 조선왕조실록

1715년 새해를 맞아 권농할 것을 전교함 - 조선왕조실록

1716년 재해가 심한 제주도에 진휼 곡식을 더 보내게 함 - 조선왕조실록

1734년 농사를 권장하기 위해 《농가집성(農家集成)》을 인쇄하여 반포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741년 새해를 맞아 농사를 권장하는 윤음을 지어 전국에 반포함 - 조선왕조실록

1748년 새해를 맞아 권농할 것을 전교함 - 조선왕조실록

1753년 공물 아문의 폐단과 군병의 재능을 시험하는 것에 관해 하교함 - 조선왕조실록

1754년 새해를 맞아 권농 윤음을 내림 - 조선왕조실록

1757년 혼기를 놓친 사대부·서인들을 돌보아 혼인하도록 도와주게 함 - 조선왕조실록

1758년 새해를 맞아 농사를 권장하는 윤음을 지어 전국에 반포함 - 조선왕조실록

1765년 정조(正朝)의 하례를 정지함 - 조선왕조실록

1767년 새해를 맞아 권농 윤음을 내림 - 조선왕조실록

1800년 원자(순조)를 왕세자로 삼음 - 조선왕조실록

1803년 《선원보략(璿源譜略》의 증수를 완성함 - 조선왕조실록

1806년 새해를 맞아 권농 윤음을 내림 - 조선왕조실록

1847년 정월 초하룻날 의례를 거행하며 공납업자와 상인의 요역을 탕감하여 줌 - 조선왕조실록

1888년 각 조약국과 협의 중이던 세관 가규칙(稅關假規則)에 합의하여 실시 - 근대사 연표

1897년 서울 시내에 최초의 가로등(석유) 등장 - 근대사 연표

1900년 만국 우편 연맹에 가입하여 외국과 직접 우편물 교환 - 근대사 연표

1907년 의병장 최익현(崔益鉉, 1833~1907), 대마도에서 단식 투쟁하다 사망함 - 근대사 연표

1908년 재판소 구성법·시행법 및 설치법 시행 공포. 4급 3심 제도 채택 - 근대사 연표

1910년 통감부, 대한제국에서 발행한 구 백동화의 통용 금지 - 근대사 연표

1911년 경무 총감부,  안명근(安明根) 체포를 계기로 황해도 일대의 민족주의자 총검거 시작(안악 사건, 105인 사건) - 근대사 연표

1912년 한국 표준시, 일본 표준시에 맞춰 오전 11시 30분(127도 30분)을 정오(135도)로 변경 - 근대사 연표

1917년 이광수의 장편 소설 「무정(無情)」, 〈매일신보〉에 연재 시작 - 근대사 연표

1923년 경성 남대문역, 경성역으로 개칭 - 근대사 연표

1949년 미국 정부, 대한민국 정부를 정식 승인 - 대한민국사 연표

1957년 전국적으로 치안관의 치안 재판(즉결 재판) 폐지하고, 법관의 순회 재판 실시 - 대한민국사 연표

1962년 공용 연호를 단기(檀紀)에서 서기(西紀)로 변경 - 대한민국사 연표

1963년 국가 재건 최고 회의, 1년 7개월 만에 민간인 정치 활동 재개 허용 - 대한민국사 연표

1963년 부산시, 직할시(시장 김현옥)로 승격 - 대한민국사 연표

1964년 계량 합리화 방안으로 ‘미터법’ 실시하여 미터·리터·그램 단위를 사용하고, 척관법(尺貫法) 사용 때에는 벌금 부과 - 대한민국사 연표

1979년 경제 기획원, 한국인 평균 수명이 여자 70세, 남자 66.1세라고 발표 - 대한민국사 연표

1989년 국민 해외 여행 전면 자유화 실시로 관광 여권의 발급 제한 완전 철폐 - 대한민국사 연표

1989년 북한 김일성 주석, 정치·군사적 긴장 해소를 위한 남북 정치 협상 회의 제의, 4당 총재(노태우·김종필·김영삼·김대중)와 김수환·문익환·백기완 등 평양에 초청 - 대한민국사 연표

2006년 대통령 직속, 「군의문사 진상 규명 위원회」 설립(~2009.12) - 대한민국사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