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 1월 3일

aeiin 2025. 1. 3. 07:00

1637년 병자호란이 발발하였습니다. 

 

1627년 후금이 일으킨 정묘호란 종전 후 약 10년만에 발발한 전란으로서 임진왜란 이래 동아시아의 판도를 다시 한번 크게 뒤바꾼 사건이었다. 청은 병자호란을 통해 조선을 굴복시켜 번국으로 삼고, 조선은 그 대가로 군사적, 경제적 부담과 공녀 차출을 강제당하게 된다. 당대 동방의 패권국이었던 명나라도 상호 온건적인 군신관계를 맺어온 우방국 조선이 청에 굴복함에 따라 멸망이 가속화되어 결국 1644년 멸망하게 된다.

 

927년 왕이 친히 후백제의 용주를 정벌함 - 고려사

1019년 경성 근처에서 소손녕의 척후병을 격파함 - 고려사절요

1029년 천추태후 황보씨가 훙서함 - 고려사절요

1255년 몽고군이 갑곶강 건너에 당도함 - 고려사

1259년 야별초가 성주 기암성에서 몽고군을 물리침 - 고려사

1259년 동진군에게 침략당한 금강성을 구원함 - 고려사

1397년 신덕 왕후를 정릉에 장사 지냄 - 조선왕조실록

1397년 투항한 왜인이 울주 지사 이은을 납치하여 도망감 - 조선왕조실록

1408년 의정부의 서무를 육조로 이관함 - 조선왕조실록

1408년 제주에 감목관을 두어 방목하는 말을 살피도록 함 - 조선왕조실록

1461년 공물의 대납을 엄격하게 금지함 - 조선왕조실록

1475년 판중추부사 어효첨 죽음 - 조선왕조실록

1507년 금주령을 내림 - 조선왕조실록

1628년 인조가 후금의 사신을 접견함 - 조선왕조실록

1635년 백마산성에 모여 든 유민에게 둔전곡을 내어 주도록 함 - 조선왕조실록

1642년 병자호란으로 일시 중단했던 수령의 서경(인사 이동 시 대간의 승인을 받는 일)을 다시 실시함 - 조선왕조실록

1646년 왕을 시해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은 궁인 정렬(貞烈) 등을 대궐 안 옥에 가둠 - 조선왕조실록

1671년 경상도에 굶주리는 사람 5,100여 명, 전염병 사망자 200여 명 집계 - 조선왕조실록

1696년 이조에 명하여 치적으로 이름난 수령을 뽑아 아뢰게 함 - 조선왕조실록

1705년 군제를 고쳐서 바로 잡는 절목을 공포함 - 조선왕조실록

1711년 죽은 사람에게 포를 징수하는(백골징포) 폐단을 변통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725년 영조가 붕당의 폐단에 대하여 전교함 - 조선왕조실록

1761년 백성을 추문할 때 부모·형제·부인을 함께 잡아 가두는 것을 엄금함 - 조선왕조실록

1770년 표류하여 임자도에 도착한 청나라 사람을 본토로 호송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790년 평안도 자산부에 화재가 나서 민가 120호가 소실되어 이를 구휼함 - 조선왕조실록

1796년 내탕전 1만 민(緡)을 내려 제주도 진휼 자금으로 쓰게 함 - 조선왕조실록

1812년 평안 병사가 홍경래·김창시 등 적도의 동태에 대해 보고함 - 조선왕조실록

1829년 진휼을 위해 부자들을 위협해 강제로 거두는 일을 금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835년 파주의 옛 환곡과 계사년(1833년)·갑오년(1834년)의 전세·대동을 감함 - 조선왕조실록

1886년 미국인 타운센드(W D Tounsend)에게 수력·화력 공장 설립 지명 - 근대사 연표

1904년 경부 철도 주식 회사, 마산선 일부와 삼랑진, 낙동강 간 공사 착공 - 근대사 연표

1904년 미군 64명, 러일전쟁 발발 이전 거류민과 공관 보호 구실로 입경(入京) 이후 각국 공사관들 수비대를 입경시킴 - 근대사 연표

1908년 민긍호(閔肯鎬)·이인영(李麟榮)·정환하(鄭煥夏)·신돌석(申乭石)·오영환(吳泳煥) 의병 부대 약 1,300명, 강원도 범동리 자작현에서 일본군과 공방전 전개 - 근대사 연표

1920년 일본 각의, 조선에 일본 관세법 및 관세 정율(定率) 적용키로 결정 - 근대사 연표

1923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내분을 수습하기 위해 상해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회의(의장 김동삼), 개조파와 창조파 대립으로 결렬 - 근대사 연표

1925년 이여성(李如星) 등 20여 명, 북성회(北星會) 해산 후 일월회(一月會) 조직 - 근대사 연표

1926년 윤문열(尹文烈), 방화·총살·폭파 등의 내용을 담은 허무당 선언서(虛無黨宣言書) 약 300매 인쇄, 전국 각지에 우송한 혐의로 체포됨 - 근대사 연표

1946년 해군 전신 조선 해방 병단(朝鮮海防兵團), 경남 진해에서 첫 해상 훈련 실시 - 대한민국사 연표

1951년 수도를 부산으로 임시 이전(~1953.8) - 대한민국사 연표

1951년 서울 시민 3십여 만 명, 얼어붙은 한강을 건너서 남쪽으로 피난 - 대한민국사 연표

1954년 경부선 병점~오산 간 건널목에서 열차와 군 트럭 충돌, 사망 56명·부상 78명 발생 - 대한민국사 연표

1962년 한국 영화인 단체 연합회, 문화 단체 통합에 따라 한국영화인 협회(이사장 윤봉춘)로 재발족 - 대한민국사 연표

1969년 국회 의장 이효상, ‘3선 개헌 불가능’에 대한 반대 입장 표명 - 대한민국사 연표

1973년 일본 고고학계, 조작 여부 가리기 위해 광개토왕비 현지 답사 주장 - 대한민국사 연표

1979년 한국 은행, 1978년 국민 총생산 13조 6,933억 원·1인당 국민 총생산 1,242 달러로 잠정 집계 - 대한민국사 연표

1989년 김집 체육부 장관, 평야에서 열리는 세계 청년 학생 축전에 체육 선수 파견 의사 표명 - 대한민국사 연표

1990년 치안 본부, 10년 간(1980~1989) 사용 최루탄 총 186만 3,733발, 1/3이 1987년에 사용되었다고 발표 - 대한민국사 연표

1992년 정주영 현대 그룹 명예 회장, 경영 일선 은퇴 선언하고 1월 중순 신당 창당 발기 의사 발표 - 대한민국사 연표

1996년 한국 이동 통신, 부호 분할 다중 접속(CDMA) 방식 디지털 이동 전화 서비스 시작 - 대한민국사 연표

2005년 서울 지하철 7호선 방화 사건 발생, 객차 3량 전소, 승객 1백여 명 긴급 대피 - 대한민국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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