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11월 28일

1480년 어우동이 처형당했습니다. 

 

기생의 대명사로 알려진 어우동은 원래 양반가의 여식이었습니다.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여 소박을 맞았고, 이 후 억울했는지 자유로운 연애를 즐겼고 시문에 능숙했던 그녀와 연애를 위해 고관대작들이 경쟁할 정도였습니다. 어우동의 자유연애가 조정에 알려지면서 어우동은 패륜에 해당하는 강상죄로 죽습니다. 

 

 

1031년 거란에 하정사 파견을 중지함 - 고려사

1128년 임원역 자리에 새 궁궐을 지음 - 고려사

1279년 신하들에게 주었던 관노비를 회수해 도관에 소속시킴 - 고려사

1419년 서울과 지방의 사찰 노비를 혁파함 - 조선왕조실록

1440년 판중추원사 안순 죽음 - 조선왕조실록

1452년 《고려사》를 간행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461년 조운선의 건조법을 따라 병선을 건조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468년 세조 광릉을 조성함 - 조선왕조실록

1469년 예종이 승하함(20세) - 조선왕조실록

1469년 성종이 왕위에 오름 - 조선왕조실록

1485년 경기 수군절도사를 폐지함 - 조선왕조실록

1540년 한리과(漢吏科)를 두고, 《운부군옥》과 《아음회편》을 간행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556년 일본이 은냥(銀兩) 등의 무역을 요청함 - 조선왕조실록

1616년 선종 대왕 실록 봉안의 절목을 마련함 - 조선왕조실록

1675년 장현광 제향 서원에 편액을 내림 - 조선왕조실록

1702년 강원도에 해일 피해 발생 - 조선왕조실록

1725년 성균관에 사당을 세우고 윤지술을 배향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736년 봉조하 민진원 죽음 - 조선왕조실록

1744년 《속대전》을 교정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752년 어영대장 홍봉한이 도성 안의 개천을 파고 축성해야 한다고 청함 - 조선왕조실록

1765년 서울의 노인 1,700여명에게 쌀과 고기를 내려 줌 - 조선왕조실록

1774년 경과 전시를 거행함 - 조선왕조실록

1775년 학성군 이육이 《온릉지》 두 권을 올림 - 조선왕조실록

1874년 병조 판서 민승호 일가족 폭사 - 근대사 연표

1918년 〈태평양시사〉(주필 박용만),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창간 - 근대사 연표

1934년 진단학회, 『진단학보』 창간 - 근대사 연표

194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한민국 건국 강령〉 발표 - 근대사 연표

1945년 미 군정청 학무과장 엘리오트 소령, 〈의무 교육 방침〉 발표 - 대한민국사 연표

1946년 북조선 임시 인민 위원회 기관지 『인민』 창간 - 대한민국사 연표

1954년 자유당 의원 총회, 이재학 원내 총무 명의로 4사5입 따라 개헌안 통과 담화 - 대한민국사 연표

1972년 외환은행, 국내 처음으로 보통 예금 온라인 제도 실시 - 대한민국사 연표

1984년 재무부, 65년 만에 독립 공채 상환 결정 - 대한민국사 연표

1986년 보사부, 한방 의료 보험 전국 확대 실시 결정 - 대한민국사 연표

1988년 12·12 사태 당시 병적 박탈·이등병으로 강등된 정승화 등 8명, 계급 회복 - 대한민국사 연표

1997년 클린턴 미국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국제 통화 기금의 조속한 자금 지원 협조 언명 - 대한민국사 연표

2001년 고려대 총학생회장, 비운동권 당선 - 대한민국사 연표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 2004년 4월 기준 해외 유학생 총 18만 7,683명·전년 대비 17.4% 증가 발표 - 대한민국사 연표

2007년 통계청, 3분기 현재 무직 가장 255만 명 - 대한민국사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