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11월 17일

 

학부대신 이완용, 군부대신 이근택, 내부대신 이지용, 외부대신 박제순, 농상공부새딘 권중현까지 우리 외교권을 일본에 팔아넘긴 다섯 명을 을사오적이라고 합니다. 어지간하면 이름 지을 때 피합시다. 

 

1043년 거란에서 책봉사 등 사신 133인을 파견함 - 고려사

1275년 원에 관제 개정을 보고하고 공녀를 바침 - 고려사

1392년 공조 전서 이민도가 인재의 천거 등 시무책을 올림 - 조선왕조실록

1463년 장서각을 홍문관으로 하고 겸관을 정함 - 조선왕조실록

1466년 양성지가 한문본 《총통등록》을 태울 것을 건의함 - 조선왕조실록

1519년 성균관 유생 240여 명이 조광조의 억울함을 상소하며 감옥에 같이 가겠다고 함 - 조선왕조실록

1612년 전염병으로 함경 도민 다수가 죽음 - 조선왕조실록

1615년 능창 대군 이전이 유배지에서 목을 매달아 죽음 - 조선왕조실록

1628년 훈련도감에서 조총을 만듦 - 조선왕조실록

1635년 국경에서 몰래 장사하는 것을 금지함 - 조선왕조실록

1686년 이단하가 구황을 위해 솔잎 먹는 법을 건의해 보급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686년 이단하가 건의한 솔잎 먹는 법의 보급을 사관이 비판함 - 조선왕조실록

1691년 영남의 부세 중 반은 돈으로 대납하도록 허락함 - 조선왕조실록

1731년 경기 별견 어사 이종성이 민간의 일과 진휼 여부를 보고함 - 조선왕조실록

1742년 근신 10여 명을 팔도와 양도에 보내 여제를 지내게 함 - 조선왕조실록

1764년 신라의 옛 능 중 무너진 곳을 보수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780년 활인서의 인장을 자의로 사용한 황경원을 사적에서 삭제함 - 조선왕조실록

1784년 비변사에서 보현봉 보토 절목을 올림 - 조선왕조실록

1793년 비변사가 의주 상인의 변경 무역 금령을 규정하여 올림 - 조선왕조실록

1830년 과거 제도에서 역서(답안의 필체를 알지 못하도록 서리가 옮겨 적음)하는 법을 유지하게 함 - 조선왕조실록

1843년 화양 서원 유생들이 시제(試題) 문제로 전라 감사의 처벌을 주장하며 권당함 - 조선왕조실록

1881년 일본 상인, 부산에서 국내 최초의 순간(旬刊) 〈조선신보〉(일문) 창간 - 근대사 연표

1882년 통리아문 신설, 외무 사무 담당 - 근대사 연표

1895년 양력 채용, 개국 505년 1월 1일로 정함 - 근대사 연표

1905년 을사늑약 체결, 통감 정치 실시·외교권 박탈 - 근대사 연표

1910년 이근영·양귀선·조병하 등, 멕시코 메리다에서 숭무학교 설립 - 근대사 연표

1951년 유엔군, 6·25 전쟁 종결을 위해 새로운 휴전안 제의 - 대한민국사 연표

1954년 한미 정부 공동 성명, 수복 지구 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 행정권의 대한민국 정부에 이관(11.12.) - 대한민국사 연표

1965년 보사부, 결핵 기금 강제 모금 결정 - 대한민국사 연표

1970년 국제 기능 올림픽 종합 성적 2위 - 대한민국사 연표

1978년 서울시, 10월 1일 서울 인구는 782만 명·160만 9,100가구라고 집계 발표 - 대한민국사 연표

1988년 농민 1만여 명, 여의도 광장에서 농축산물 수입 개방 저지·제값받기 전국 농민 대회 개최 - 대한민국사 연표

1996년 건설교통부, 1995년 말 현재 도시화율 86.5% 집계 - 대한민국사 연표

2004년 환율 1,081.4원 기록, 외환 위기 이후 7년 만에 최저치 - 대한민국사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