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2년 진주민란이 일어나다. 하늘이 불을 내려 벌떼같이 일어나니 섬의 백성들이 맹호를 잡는다 하늘의 도는 크고 밝아 대낮에도 환한데 어사는 어찌 뭇사람의 뇌물을 받아먹고 백성들을 구하지 아니하여 성 아래에서 소진케 하는가 안으로 좋은 보필이 없어 난리가 일어나는구나 주, 부, 군, 현에서 마련한 것 외에 이무(移貿)를 보태어 어찌하여 소란케 하느냐. 1101년 가짜 음양서를 만든 자를 처벌함 - 고려사 1276년 다루가치의 의견에 따라 황제국 체제의 여러 용어를 격하시켜 바꿈 - 고려사 1279년 왕이 전민을 탈취하는 관리를 엄벌하겠다는 교서를 내림 - 고려사 1405년 산불로 소요산의 이궁(離宮)이 연소됨 - 조선왕조실록 1470년 공철(貢鐵, 공납으로 내는 철)을 감독하던 철장 도회(鐵場都會)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