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7년 치욕적인 '삼전도의 굴욕'이 있었습니다. 인조는 나라의 수도를 세 번이나 빼앗겼습니다. 이괄을 비롯한 반란군에게 1624년에,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강화도로 피난한 1627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한산성으로 피난한 1636년 도합 세 번입니다. 45일간 남한산성에서 수성을 하던 인조는 식량이 떨어지자 청나라에 항복을 선언합니다. 여진족의 맹종 의식, 삼궤구고두례를 통해 인조는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에게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립니다. 1072년 중광전에서 특별히 연등회를 개설함 - 고려사 1260년 왕(원종)이 몽고에서 귀국해 몽고에 투항한 관리 일족을 수감시킴 - 고려사 1309년 왕이 『충헌왕실록』의 편찬을 명령함 - 고려사 1328년 세자 왕정을 원에 보내 황제를 숙위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