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한성전기회사가 종로에서 최초의 민간 가로등 3개를 점등하다. 지금으로부터 118년 전인 1900년 4월 10일에는 한성전기회사 사옥(현재 YMCA 옆 장안빌딩 자리) 주변에 설치된 전기 가로등 3개가 불을 밝혔습니다. 누구나 볼 수 있는 길거리에 등장한 전등은 이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이듬 해 6월 17일에는 경운궁 안에 6개의 전등을 설치했고, 8월 19일 밤 11시, 서울 동대문 전기 차고에 수많은 시민이 모인 가운데 육군 부장 민영환이 예식용 스위치를 눌렀습니다. 순간 종로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전기 가로등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1307년 서흥후 왕전과 왕유소 일당을 처형함 - 고려사 1396년 금주령을 내림 - 조선왕조실록 1401년 중국의 상징인 황색(黃色)의 사용을 금함 - 조선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