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2

[오늘의 역사] 3월 13일

1624년 이괄의 난이 일어났습니다.  인조반정시 2등 공신으로 책정된 것도 불만인데 아들이 반역죄에 연루되기까지 하니 이괄은 "자식이 역적인데 아비가 무사할성 싶으냐!" 평안도 최정예 병력과 항왜들을 이끌고 한양을 점령하자 인조는 피난길 말 위에서(말죽거리) 죽을 먹어가며 공주 공산성으로 도망갑니다. 이후 난은 정충신에게 진압되고 이괄은 부하들의 배반으로 죽었습니다.  949년 왕이 훙서함 - 고려사절요 1052년 태사들에게 역서를 편찬하게 하여 다음 해의 재난과 상서에 대비하도록 함 - 고려사 1232년 몽고의 요구에 따라 배 30척과 선원 3천 명을 보냄 - 고려사 1295년 임익 등에게 원 세조의 사적 찬수를 명령함 - 고려사 1394년 고려 종실을 제거하는 중에 왕화·왕거 등도 처형됨 - 조선왕..

오늘의 역사 2025.03.13

[오늘의 역사] 2월 24일

1637년 치욕적인 '삼전도의 굴욕'이 있었습니다.  인조는 나라의 수도를 세 번이나 빼앗겼습니다. 이괄을 비롯한 반란군에게 1624년에,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강화도로 피난한 1627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한산성으로 피난한 1636년 도합 세 번입니다. 45일간 남한산성에서 수성을 하던 인조는 식량이 떨어지자 청나라에 항복을 선언합니다. 여진족의 맹종 의식, 삼궤구고두례를 통해 인조는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에게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립니다.   1072년 중광전에서 특별히 연등회를 개설함 - 고려사 1260년 왕(원종)이 몽고에서 귀국해 몽고에 투항한 관리 일족을 수감시킴 - 고려사 1309년 왕이 『충헌왕실록』의 편찬을 명령함 - 고려사 1328년 세자 왕정을 원에 보내 황제를 숙위하게 ..

오늘의 역사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