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땅굴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에 있는 남침땅굴로 1978년 10월에 발견되었다. 위치가 서울에서 가깝고, DMZ에서 남쪽 400m까지 연장되어 있어서 주목을 받았다. 제3땅굴은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의 김부성씨에 의해 땅굴공사 첩보를 근거로 1975년부터 문산 지역에 대한 시추작업을 하였으나 땅굴을 포착하진 못했다. 그 후인 1978년 6월 10일 새벽, 현장의 탐사반은 땅굴의 시추공 중 1개에서 폭음과 함께 물길이 솓는 것을 발견한다. 당시 전두환 제1보병사단장이 보고받아 주변지역에서 역갱도 굴착 공사를 실시해 제3땅굴이 발견되었다. 1070년 경성의 사면에 숯과 철의 저장고를 둠 - 고려사 1289년 왕·공주·세자가 원으로 출발함 - 고려사절요 1401년 정몽주에게 영의정부사를 추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