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건국 후, 정도전과 정총 등이 수찬한 《고려국사》가 완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정도전이 제거된 이후 《고려국사》에 대한 인식이 비판적이었습니다. 이후 《고려국사》, 《수교고려사》, 《고려사 전문》을 거쳐 최종적으로 기전체로 편찬된 《고려사》가 완성되었습니다. 고려사는 기전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가(世家) 46권, 지(志) 39권, 표(表) 2권, 열전(列傳) 50권, 목록 2권 등 총 139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전체란 통치자의 연대기인 기(紀)와 유명한 인물의 전기인 전(傳)으로 구성되는 문체입니다. 995년 동자들을 요에 파견하여 거란어를 배우게 함 - 중국사서 1106년 윤관 등이 군대를 사열함 - 고려사 1416년 하륜 죽음 - 조선왕조실록 1516년 동몽학(童蒙..
